2022 대구시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
작성일 | 2022-01-24 | 조회수 | 7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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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대구시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삶을 보듬기 위해 시 예산 특별편성·지원
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상회복 중단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고, 헌신적으로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,770억원 규모의 ’22년 대구시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을 시행한다.
대구시가 자체적으로 113억 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. 고용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총 20,400명을 대상으로 개인당 50만 원씩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. 1월 24일부터 각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시작하여 1월 말부터 신속히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. 위기 가구 지원에 1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. 1월초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·접수받고 있으며, 심사 후 가구당 4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. 또한, ▲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급감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객터미널 면허업체 4개소에 대해 이용객 편의물품 구입비 등 1억 4천만 원을 지원하여 여객터미널 이용 활성화를 돕는다.
시민 체감형 소비촉진을 위해 1,020억 원을 지원한다. ▲대구행복페이로 식당·카페, 목욕장업 등 코로나19 영업제한업종에서 1월 24일부터 2월 말까지 누적금액 10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5천 원을 되돌려드리는 소상공인 착한소비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. ▲대구형배달앱 ‘대구로’는 1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설명절 가족외식 쿠폰 5천 원을 지급하는 시민감사 이벤트를 1월 24일부터 시행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시민들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설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공급 등 637억 원을 지원한다. 근로자 임금지급 등에 필요한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경영자와 종사자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. ▲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용 100㎥ 이하 급수전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55,300개소와 산업단지 입주기업, 관광숙박업, 목욕장업 등 9,100여개 업체의 3~5월 사용분 상하수도요금 50% 감면에 총 117억 원을 지원한다. ▲시유재산 및 공공기관 소유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 사업장의 1월에서 6월분 임대료 인하에 20억 원도 지원한다.
대구시가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특별 긴급대책을 마련했다” 면서 “이번 대책은 설 전 또는 설 연휴기간에 최대한 집중되도록 해 생계 및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여러분께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강조했다.
*자료출처 : 대구시청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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